일상/글
2023. 10. 1.
이 견과는 대체 뭐로 깨라는 거지?
Macadamias 라는 견과를 받았다. 생밤같기도 하고 호두같기도 하고,, 그냥 다람쥐가 된 기분? 뭐 대강 이렇게 생김. 벨 같기도 하다. 자, 이제 깨어서 먹어보...응? 이건 뭘로 깬다냐? 난 연장이 없는데 (...) 그렇게 한참을 끙끙거리다(그 흔한 망치도 없다 -_-;), 삼각 스케일자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. 괜찮다. 그러나, 안그래도 상태 안좋은 자가 괜찮지 않다 그러다 우연히이~ 티스푼으로 해봤는데 의외로 잘 열려 만족했다. 그렇게 폭식을 하며 바닥을 보여갈때,, 만져지는 금속 재질의 물체.. '뭐지?' 밤까라는 도구가 있었다!!!!!!!!!! 나 그동안 뭐한거니? ㅜㅜ 아니이~ 이런게 있으면 어디 표시라도 해둬야 하는거 아님? 있었다. 표지에. 누가 종특 아니랄까봐 개봉부터 하고 시작했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