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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글

이 견과는 대체 뭐로 깨라는 거지?

Macadamias 라는 견과를 받았다.

생밤같기도 하고 호두같기도 하고,, 그냥 다람쥐가 된 기분?

 

뭐 대강 이렇게 생김.

벨 같기도 하다.

 

자, 이제 깨어서 먹어보...응?

이건 뭘로 깬다냐?

난 연장이 없는데 (...)

 

그렇게 한참을 끙끙거리다(그 흔한 망치도 없다 -_-;),

삼각 스케일자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.

괜찮다. 

그러나, 안그래도 상태 안좋은 자가 괜찮지 않다

 

 

그러다 우연히이~

티스푼으로 해봤는데 의외로 잘 열려 만족했다.

 

 

그렇게 폭식을 하며 바닥을 보여갈때,, 만져지는 금속 재질의 물체..

'뭐지?'

밤까라는 도구가 있었다!!!!!!!!!!

나 그동안 뭐한거니?

ㅜㅜ

 

아니이~ 이런게 있으면 어디 표시라도 해둬야 하는거 아님?

있었다.

표지에.

누가 종특 아니랄까봐 개봉부터 하고 시작했으니..

 

교훈.

설명서는 꼼꼼히 읽자

 

크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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