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/독서
2025. 5. 31.
독서 5월 결산
- 토지: 완독까지 무척 길었다. 3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읽으면 술술 읽히게 된다.- 고백록: 글쓴이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이다. 천주교 신자는 하나님 -> 하느님으로 바꿔 읽으면 무난한다. 기독교 및 천주교 신자라면 읽어봄직 하다.- 소년이 온다: 문장의 절제력, 응축력이 대단해서 첫 문장부터 읽어가기가 무척 어려웠다. 하나하나의 장면마다 오버랩되는 부분도 많았고.. "과거가 미래를 구할 수 있는가" - 아리랑 ::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.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(위 목록 중에선) 토지, 아리랑, 소년이 온다는 읽기를 권한다 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