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꼭! 고해성사를 보러 가리라... 했는데
ㅜ_ㅜ
아침 잘 먹고
약 잘 먹고
미사보러 가려고 준비중에..
.
.
모든건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.
온라인 미사로 대체하며
오늘도 못감에 아쉬워할때 그 녀석이 왔다.
약의 부작용인지 어쩐지 요근래 부쩍 잦아진 속쓰림과 헛구역질 콤보
매운 것을 잘 못먹게 됐고,
(면발 얇은) 라면만 가능할 것 같고,
술은 언제 마셨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.
바나나를 먹으면 그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희망을 품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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